김해 한돈농가, ‘해지음영농조합법인’ 찾아 축산악취 저감 벤치마킹
김해시·한돈농가, 고령 해지음영농조합법인 우수사례 현장 견학 이기홍 환경개선대책위원장, 축산악취 해결 단·중·장기 3단계계획 설명 김해시청과 한돈농가들이 고령을 찾아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이 된 해결책 마련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해지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홍, 한돈협회 부회장, 환경개선대책위원회장)은 2월 26일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해지음교육센터에서 김해시청과 한돈농가들을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 우수사례 교육 및 견학을 진행했다. 해지음영농조합법인은 축산악취 저감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정부관계자 및 전국의 한돈농가에 벤치마킹되고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19회에 걸쳐 240명 이상의 농가가 교육 및 견학을 다녀갔으며, 해당 농가들은 악취 개선 사업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축산 악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대안책을 전수하기 위해 가축 분뇨처리 방법 및 악취 개선법 노하우에 대한 강연과 경북 고령군 개진면에 위치한 우수농장을 방문하여 슬러리 액비순환 시스템, 바이오커튼, 냄새측정 장비 등 악취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기홍 위원장은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