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김장철 성수기 교통소통 대책 추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김장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물류·교통 흐름 원활화 및 이용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2021년 김장철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공사는 지난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무·배추 물량 반입 및 수요 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철 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8일~13일까지는 사전준비 기간(1단계), 물량이 본격 반입되는 14일~29일까지는 집중운영 기간(2단계), 물량이 감소하는 30일~12월 3일까지는 정리 기간(3단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김장철 시장 내 출하차량 증가에 따른 시장 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2·3단계 기간 중 성남동 대형차량 주차장(약 500면 규모)에 무·배추 출하차량 임시 대기장소를 운영하고, 탑정로변 북측 주차장(화물차 약 70면) 등을 무·배추 출하차량 전용 주차장으로 지정 운영한다. 그리고 교통 소통 원활화를 위해 2·3단계 기간 중 공사·자회사·유통인 합동 특별 교통근무(1일 최대 약 100명)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북문삼거리 등 김장철 중점관리구역에 대해서는 근무자를 고정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유통주체별 담당업무 명확화 및 공유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