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간사,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김경훈 간사가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 민주평통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이나 축하객을 제외한 수상자만 참석했다. 이 가운데 개회식,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단촐하게 진행됐다. 이번 훈장 수여식에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세현 수석부의장이 훈장증서와 메달을 전수했다. 국민훈장은 훈격별로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국민포장으로 나뉜다. 이날 수여자는 45명으로 각각 훈격별로 수 명이 받았다. 김 간사는 2005년 민족통일 구미시협의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2007년 민주평통 구미시 협의회 간사와 경상북도 하반기 청년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지난해 민주평통 구미시 협의회 간사 직을 다시 한 번 역임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김 간사는 구미시협의회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운동을 폭넓게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2011년에는 금오공대 최고 경영자과정 17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는 가 하면 2012년에는 생활체육 구미시 협의회 농구연합회장으로 4년간 힘쓰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