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9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발전기금 5천만원(후보돈 현물)을 기탁했다. 이날 다비육종 윤성규 상무는 한돈혁신센터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한돈협회가 중심이 되어 한돈산업을 건전히 이끌고 있다”고 밝히고, 마침내 첫 입식을 해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 한돈혁신센터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다비육종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히고, “협찬해주신 후보돈 지원은 한돈혁신센터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준공한 한돈혁신센터는 모돈 300두(혁신동 40두, 창조동 260두) 규모의 일괄사육 농장으로, 각 돈사시설에는 군사급이기와 사료효율측정기, 포유모돈자동급이기, 기침센서, 발정체크기 등 각종 ICT장비 및 시설과 집중배기장치, 액비순환시스템 등을 도입된 ICT 친환경 스마트팜이자, 냄새없는 친환경 양돈장, 현장실습형 교육장, 소비자 견학 시설, 대국민 홍보 교육농장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 5개소를 인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된 업체는 다비육종 적성SP센터(경기 파주), 가야 유전자연구소(경남 함안), 한국 돼지유전자(전북 김제), 천안연암대학교 인공수정센터(충남 천안), 대웅돈 유전자(충남 천안) 5곳이다.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을 원하는 정액등 처리업체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를 열어 최종 5개소의 정액등 처리업체가 인증을 받게 됐다.이로써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을 받은 곳은 2012년 13개소에 이어 올해 5개소를 더해 총 18개소가 됐다.우수 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된 업체는 우수한 유전 형질을 갖춘 우량한 종돈을 보유하고 철저한 위생?방역관리로 전문화와 청정화 수준이 높은 업체로 검증된 것으로 평가된다.인증기준은 축산법이 규정한 종돈 능력기준에 적합한 종돈을 보유하고 종돈 사육규모가 70마리 이상이어야 하며, 가축전염병예방법이 규정한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또한 종축을 청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생산된 정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