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장애인 복지시설에 350만원 상당의 오리고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번 진행된 오리고기 나눔 행사는 저소득 취약 계층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농아인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서울농아노인회,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복지시설에 제공된 350만원 상당의 오리고기는 장애인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인 전달식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배송을 위한 최소의 인원만 투입됐다. 김만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립되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리고기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리자조금은 올해 ‘착한 고기, 착한 나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감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소외 계층을 응원하기 위하여 군부대,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오리고기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의 간호사들을 위해 오리고기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당신 덕(DUCK)분입니다!’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당신 덕(DUCK)분입니다!’ 캠페인은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착한고기 오리고기가 국가와 사회, 국민을 위해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일하고 있는 착한 사람을 찾아간다는 취지로 코로나19의 두려움 속에서도 생사를 넘나드는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지난 16일 대한간호협회를 찾아 간호사들의 영양보충을 위한 1,400만원 상당의 오리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오리고기 선물세트는 간협을 통해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의 간호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금번 기부가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드는 일에 헌신하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AI 방역에는 전국 오리농가 및 오리 산업 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봉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AI 종식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방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