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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신속 완료…조기 안정화 총력 대응
중수본, 전남 영암·무안 방역대 내에서 제한적으로 발생 방역대 해제 위한 환경검사에서 임상증상없이 구제역 항원 검출 확산 위험성 낮아 예방 차원 살처분 등 선제 조치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영암·무안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신속히 완료했고, 발생지역 내 가축에 대한 이동제한 및 철저한 소독 등으로 이동제한 해제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13일 전남 영암군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첫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발생농장에 초동대응팀 투입, 출입 통제 조치, 긴급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남의 영암·무안 등 발생지역과 인접 8개 시군에 대해서는 위기관리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그 밖의 시·도와 시군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제역은 영암·무안의 방역대(3km) 내의 한우농장에서만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마지막은 3월 23일 영암 1차 발생농가 방역대의 한우농장이었다. 영암·무안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한우농장 대부분은 일

농림/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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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귀농‧귀촌 성공 돕는다...기초 영농기술교육 시작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에 돌입해 정읍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5월 15일까지 총 11회, 44시간에 걸쳐 이뤄지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기초부터 실전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과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업 회계, 농지 및 관련 법률, 농기계 활용법 등 실제 농촌 정착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정읍의 귀농‧귀촌 현황과 관련 정책까지 함께 다루어 수강생들이 지역 농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용관 소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초기 막막함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 정착이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