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5일 경기북부경찰청, 사랑의열매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아동, 노인 학대 및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발생한 범죄 피해에 대해 지역사회 관심을 제고하고, 해당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회복 지원 활동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은 15일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2층 강당에서 진행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 사랑의열매 외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기금 및 유제품 등 총 1억원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긴급 생활비, 치료비 등 대상자 맞춤 회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원하는 유제품 포장 용기에 아동학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문구를 삽입해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금 및 유제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유의미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노계호)는 지난달 28일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로 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해 12월에는 김장김치 1,380상자(4천만원 상당)를, 올해 2월에는 과일 150상자 및 쌀·라면 등 식자재 60상자(총 6백만원 상당)를 강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한바 있다. 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강서시장의 특색을 살린 지역사회 소회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2004년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이래 시장 내 유통인 단체(시장도매인연합회, 강서청과, 서부청과, 농협강서공판장)와 함께 지속적으로 김장 나눔, 명절 과일 기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도시락 배달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돈가하락으로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돈농가들이, 자신들보다 더 힘들게 여름을 버티고 있는서울 시민들을 위해한돈 기부에 뜻을 모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서울시청을 찾아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원이 정무부시장, 하태식 위원장 외에도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 손종서 한돈협회 부회장,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한돈농가의 입장을 전달하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에서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에서 주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앞다리 24톤, 뒷다리 36톤 등 총 60여톤, 약 3억원 상당의 한돈이 전달됐으며, 서울시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하태식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인 한돈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한돈농가들은 국민들의 한돈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이 정무부시장은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의 삶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