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회 서정주 회원, ‘아시아 동물의료대상’ 수상
대한수의사회 서정주 회원(이플동물병원 원장)이 아시아수의사회(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와 VNU Asia Pacific이 시상하는 ‘2022년도 아시아 동물의료대상(Asian Animal Health Award 2022)’ 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수의사회는 아시아권 24개 국가 수의사회 및 수의 관련 국제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VNU Asia Pacific은 네덜란드에 본사가 있는 VNU 그룹 산하의 국제행사 전문 기업이다. ‘아시아 동물의료대상’은 동물의 건강과 보호를 위해 공헌하거나 동물보건 및 공중보건과 관련된 업무에 모범적으로 활동한 수의사를 매년 아시아수의사회 회원 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임상 부문과 연구 부문을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수의사회가 추천한 서정주 회원은 수의사 동물의료봉사단체인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뿐만 아니라 ‘경기도수의사회’, ‘동물권행동 카라’ 등에서 활동하며 전국의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등에서 이루어지는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수의사회에서 진행한 초등학교 대상 동물보호교육 강사로도 활동한바 있으며, 한국동물병원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