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여성리더 식사랑농사랑 교육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3일부터 이틀간 서울 관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식사랑농사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첫째 날은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이해, 바른 식생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충북 한드미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감자파종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농촌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식사랑농사랑운동은 현대인들의 서구화되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식생활·식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국민의 건강을 증진은 물론, 우리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자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2012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김용덕 원장은“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 각 방면에서 높아지고 있는 역할을 감안할 때, 생활속에서 식사랑농사랑운동을 널리 알릴 적임자라 판단되어 앞으로 여성들에 대한 교육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