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한우산업 속에서 확실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한우사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농장이 있어 화제다.경북 안동 운상농장 임희종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최근경북 안동소재 리첼호텔에서 경북지역 30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뉴트리나 우수농장의 날’을 개최하고화제의 농장으로 떠오른 운상농장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급변하는 한우산업의 선제적 대응, 강건한 송아지로부터 시작 이날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반종국 축우 전략판매부장은 “급변하는 한우산업, 특히 올 12월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대비하여 등심 단면적, 도체중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서는 육성우 사양관리와 양질의 조사료, 그리고 2% 높은 조단백질의 사료급여가 필수적이라는 것. 또한 한우 송아지의 초기 성장이 출하체중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강건한 송아지 생산은 한우 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다. 반 부장은 “한우 송아지 전용 ‘뉴트리나 뉴트리카프’의 입증된 결과와 같이 농가에서 밑소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졌고, 금년도 카길의 글로벌 이스트컬쳐 기술 도입과 함께 영양수준이
최근 지속적으로 대규모 세미나를 연속 실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4지난24일에는 충남홍성군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성우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인근 지역의 한돈농가 및 축산 관계자등 140여명이 대거 참석해근래 보기 드문 성황을 이뤘다.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 자리잡은 성우농장은 이도헌 대표가 경영하는 모돈 490두 규모의 일괄사육농장이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MSY 27두가 넘는 성적을 기록하고, 2018년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 CSY 2,441kg를 기록해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성적을 거둔 곳이다.또한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서도144일만에 출하한 결과 포유개시두수 13두,평균 8.3kg에 달하는 이유체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는 1994년부터 경영 및 IT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2013년부터 양돈장을 시작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이러한 경력 전환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라는 저서로도 유명한 이도헌 대표는 양돈 시작 6년차에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다. 이날 행사의 시작으로 양돈 시황을 분석한 팜스코 유선일 양돈팀장은 ASF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