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려동물 헬스케어 16조원 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반려동물시장이 ICT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부각되면서 영국 ’슈어피드’(Surefeed), 일본 ‘후지쯔’(Fujitsu), 미국 ‘리터로봇’(Litter-robot)등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들도 반려동물 산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최근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같은 기술들이 산업에 적용되면서 이른바 ‘펫테크(Pet-tech)’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은 글로벌 종합상사인 한국스미토모(住友)상사와 일본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과 글로벌 축산이력 플랫폼 사업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펫테크 시장 진출과 스마트축산 고도화를 구축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한국스미토모상사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인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를 한국스미토모상사의 B2B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반려동물 사업과 블록체인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글로벌 축산이력 사업 추진을 공동으로 주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사업화 수행을 위해 일본 반려동물 시장
유라이크코리아가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연구 협력을 통해 ‘일본 수의학회’(JSVS)에서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공동논문이 정식으로 게재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5억건 이상의 가축 질병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축 질병과 법정전염병을 전문 연구하는 ‘라이브케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 축산 ICT전문기업이다. ‘일본 수의학회’에서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공동논문이 정식으로 게재된 것은 지난 6월에 체결한 양 기관간의 산·학 연구협력의 결과물이다. 해당 논문은 “Evaluation of ruminal motility using an indwelling 3-axis accelerometer in 4 the reticulum in cattle”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수의학회 저널(The Journal of Veterinary Medical Science)에 게재되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김단일 교수 연구팀을 주축으로 유라이크코리아의 연구진이 협력하여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질병 조기감지와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반추위 운동성의 원격 평가’에 대한 공동
동남아·남미 시작 ICT 기술 접목한 글로벌 양계산업 본격 진출 연간 1억마리 닭 시장 본격 공략해 매출 극대화 기대 야생조류에서 AI가 잇따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축산의 꽃이라 일컫는 육계산업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방역에 대한 위기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유라이크코리아가 양계용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성공해 해외시장 집중 공략에 나섰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Inc., 대표 김희진)이 “세계 최초로 닭(鷄) 전용 헬스케어 기술인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동남아시아, 남미 시장을 시작으로 ICT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양계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닭은 회전율이 빨라 대규모 매출을 기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인공지능 딥러닝(AI Deep Learning)기반 가축의 생체데이터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양계용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로는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다. 해외사례로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京東, JD닷컴)이 닭 전용 만보계 밴드를 개발한바 있다. 방목형 양계 사육농장에 적용, 100만보 이상 걷는 닭을 선별하여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연계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
국내와 일본에서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획득 상장위해 외부감사와 주관사 선정 등 IPO 준비 착수 김희진 대표 “축산강대국 대상 일체형 축우관리서비스 런칭도 예정” 최근 KDB산업은행으로 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와 일본에서 동물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가축헬스케어’ 분야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대표 김희진)는 세계 최초로 개발 성공한 축우 위내 삽입형 센서인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가 일본 농림수산성에 이어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송아지용 라이브케어가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허가를 획득했다. 송아지용 축산ICT 헬스케어 서비스는 라이브케어가 글로벌 가축 시장에서 유일하며, 12개월령 이후에는 성우(成牛) 서비스로 연계하여 축우 생애주기 내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대표는 “성우에 이어 국내 100만두 송아지 헬스 시장 사업도 본격화하겠다. 신생송아지 시장만 해도 매년 신규 5백억원 이상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