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유업체 아물(Amul), BTS 활용 마케팅 화제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1일 두 번째 영어 싱글곡 ‘버터(Butter)’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도 최대 유업체 아물(Amul)이 이를 활용한 SNS 마케팅을 선보이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해당 업체는 BTS의 신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유제품 ‘버터’의 동의어인 곡명을 활용한 제품 홍보에 나섰다.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한 만화에서는 BTS 멤버 7명이 업체의 자사캐릭터인 ‘아물소녀’가 제공하는 버터토스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BTS가 공식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으로 아무런 정보없이 한시간 동안 버터큐브가 녹는 모습을 통해 신곡 발표를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해당 업체의 그림이 공개되자마자 인도는 물론 해외 방탄소년단 팬들은 BTS의 세계적인 인기를 즘영하는 증거라며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하기 시작했고, 일부 인도 팬들은 방탄소년단과 아물의 콜라보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indianexpress.com,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