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전국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민은 물론 의료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과 자원봉사자등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낙농진흥회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산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구·경북 지역민, 그리고 낙농산업계 모든 분들에게 힘내시라는 의미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아울러 오늘도 의료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의료인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질병관리본부 및 정부 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하여 고생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원장 이창범)은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급식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사업'을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4개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생산 및 납품단계에서 잔류농약분석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확인, 국가인증품 진위여부 등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학교에 국가인증 우수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원산지 식별법 및 우수식재료 고르는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관원에서는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전통식품, 유기가공식품 등 우수식품 인증품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어왔으며,올해부터는 우수식품은 물론 지리적표시 등록품, GAP인증품, 친환경농산물인증품 등 국가인증 우수식재료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추진해 나가고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보장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한편,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원장 이창범)은 10일 농관원 회의실에서 금년에 신규 지정된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에 대한 지정서를 수여하고, 식재료 잔류농약 및 품질관리 등 지정업체가 수행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해동(경기), 초록들(대구), 친환경 두레(충남)등 총 17개 업체가 지정서를 전수 받았다.이들 지정업체는 일반업체와 차별화된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 유통 Role 모델로 육성될 계획이다.농관원에서는 이번에 지정된 27개 업체에 대해 잔류농약분석 지원, 식재료 담당자에 대한 정기교육 뿐만 아니라원산지 표시 준수, 우수식재료의 인증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