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인천공항지역본부)는 농축산물 국경검역에 헌신한 은퇴 검역탐지견 4마리의 민간 입양과 관련하여 새로운 가족과 친해지기 위한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의 날” 행사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은퇴 검역탐지견의 민간 입양 심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물보호 단체에 소속된 입양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입양 가정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물복지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정된 입양 대상자는 행사 전 은퇴 검역탐지견과 미리 교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 참여하여 입양 전 갖춰야 할 사전 주의사항을 교육받고, 은퇴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한 용품(사료, 켄넬, 영양제 등)을 제공받았다. 인천공항지역본부는 “국경검역 활동을 위해 힘썼던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입양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은퇴 검역탐지견의 민간 입양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민간 입양을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주명)는 농축산물 국경검역에 헌신한 후 은퇴한 검역 탐지견 7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을 하고, 새로운 가족과 친화를 위해 ‘입양의 날 행사’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은퇴한 검역 탐지견의 입양을 위해 공모기간을 거쳐 입양을 신청한 가정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단체에 소속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협조를 얻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마친 후 입양 가정을 선정했다. 이번 입양의 날 행사는 오랫동안 국가를 위해 전국의 공항·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에 헌신한 검역 탐지견들이 은퇴 후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물복지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이번에 분양되는 검역 탐지견들이 반려견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입양 가족과의 친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반려견들을 위한 용품지원과 입양되는 견(犬)들의 특성 등 동물복지를 위한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알려주었다. 이주명 인천공항검역본부장은 “그동안 직장동료와 같았던 검역 탐지견을 떠나보내게 되어 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나 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장 정일정)는 시험연구용 해외 동식물 자원에 대한 검역 이해도 향상을 통한 연구자원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30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국제공항의 동식물 검역 담당 기관인 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 분야 연구개발(R&D) 전문기관인 농기평 간 체결한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동식물 검역에 대한 연구개발 정책·기술 수요 발굴, △연구기관 교육수요 파악, △수입금지 동식물 사전수입 허가제도 홍보에 관한 사항, △연구기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최근 국내 생명산업 연구개발(R&D) 분야의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에서 수입하는 시험연구용 동식물 물품에 대한 검역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에 신규 도입을 기획하는 민간 연구기관 등에 금지품의 사전 허가제도 등 관련 검역 규정이나 정보에 대한 교육·홍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력으로 검역본부는 시험연구용 동식물 자원을 수입하려는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검역 관련 규정 및 절차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정일정, 이하 인천공항검역본부)는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과 국민안전을 최우선하고 철저한 국경관리를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 여객청사 2층 인천세관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국경관리와 입국검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여행자를 통해 불법 반입될 수 있는 햄·소시지 등 축산물과 과일·묘목류·종자 등 식물류 및 마약·안보 위해 물품 등에 대한 여행자휴대품 검사 강화를 위해서는 양 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레이(X-ray) 장비를 이용한 입국여행자 수하물의 신속·정확한 검사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의 근본적인 차단과 대국민 대상 신속·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2018년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ASF 발생 국가에서 입국하는 일부 항공편에 대해 여행자 수하물의 엑스레이 합동·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상호 노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엑스레이 판독교육을 상호 교차 실시하고, 업무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국민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서는 청소년의 여름방학기간 동안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경검역 홍보와 청소년 봉사활동을 접목한 ‘청소년 검역 홍보도우미’를 운영하였다.‘청소년 검역 홍보도우미’는 검역본부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중·고등학생들이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경검역에 대하여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이번 여름방학에는 2주(7.29.~8.8.) 동안 서울·인천·경기지역의 36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404명이 참여하였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에게는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국가 동물 및 농·축산물 검역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어 주목받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다.아울러, 최근 국내에서 구제역과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고,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출혈열이 확산되고 있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이들 질병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검역본부 관계자는 가축질병 발생국 여행자들에게 축산농장의 방문 및 가축과의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영)는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H7N9型)로 인한 사망자가 확인된 것과 관련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강화 조치와 함께 해외여행객을 상대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홍보캠페인은 4일 9시에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실시한다.국경검역 강화조치로는 AI 발생지역인 중국 상하이에서 입국하는 노선에 대하여 검역관 및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하여 여행객 휴대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축산관계자 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발생국을 여행한 축산관계자에게는 귀국 후 5일간 가축 사육시설의 출입을 삼가하고 해외여행 중에 입었던 옷 등은 바로 세탁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홍보하고 있다.인천공항지역본부 관계자는 가축질병 발생국 여행자들에게 가금류 농장방문을 자제하고 가금류와의 접촉을 금지하며, 부득이하게 축산농장을 방문하거나 육류 등 축산물을 반입할 경우본부에 신고(032-740-2660, 2661)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선영)는 금년 12월부터 시행된 반려동물(개·고양이) 검역제도에 따라 인천공항 동물검역 계류장에서 수입 검역을 받는 반려동물을 만나러 오는 방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6일부터 '영종도 애견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입 검역 중인 반려동물을 만나기 위해 동물검역계류장을 찾아오는 방문자에게 제한적이나마(평일10:00~17:00) 편리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하여 검역기관의 신뢰도 제고 및 계류장 출입통제로 인한 민원인 불편을 해소 하기 위해서다.'영종도 애견카페'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카페 방문 전에 전화로 방문시간을 예약 하고 동물검역 계류장에 방문 시 정문 통제실 근무자와 검역관의 안내에 따라 신분확인, 축산시설 방문 확인사항 작성, 출입자 몸소독 및 방역복 착용 등 일련의 출입절차를 거쳐 반려동물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김선영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원활하고 안전한 카페 운영을 위하여 카페 방물은 원하는 민원인에게 ①카페를 방문 전 전화예약, ②최근 7일간 동물농장 등 축산관련시설 방문 금지, ③방문자신분증 및 동물 가슴줄(목줄) 지참, ④다른 반려동물(개·고양이 등)을 데려오지 않도록 주의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