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지난 5일 대한민국의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전국 외식 및 식품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는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 플레이트”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통해 우리 식탁 위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 건강한 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레시피 발굴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통과한 24인의 참가자들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2층 한식배움터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본선은 요리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건강성 ▲창의성 ▲대중성 ▲상품성 등을 위주로 공정한 기준으로 채점되었다. 금번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 요리대회’의 대상은 손현태 학생의 ‘복분자를 품은 육우 뵈르기뇽’ 이다. 대상 레시피는 뵈르기뇽이라는 프랑스식 소고기 조리법을 차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와인 대신 복분자주를 사용했으며 또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연한 식감을 한층 올려주는 조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 플레이트”라는 주제에 맞게 육우 뵈르기뇽과 식궁합이 잘 맞는 감자 페이스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7일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2018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는 차세대 요리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육우의 콘텐츠 확산의 기회로 삼고,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육우 가정간편식(HMR) 레시피’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국 대학 70여개 팀이 참가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 조재성 부위원장, 김미숙 부위원장, 홍명기 관리위원을 비롯하여 식품생명공학 차윤환 박사, 월간김치 대표 토니 오 셰프,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창열 교수, 한양여자대학교 외식산업과 장혜진 교수, 농협목우촌 배윤섭 부장, 육우전문기업 참연푸드웰 김명원 대표, 에코로드 양희정 대표가 자리했다. 평가 기준은 건강성, 창의성, 대중성, 상품성 등 네 가지 기준으로 채점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백석예술대학교 김지원 학생이 만든 ‘저지방 고단백 육우머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쌀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