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긴 추석연휴로 신체리듬이 흐트러지거나 고칼로리 음식섭취에 따른 체중 증가로 고민에 빠진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를 활용한 명절 후유증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명절 후 체중관리 맛있는 음식과 간식들은 명절이 즐거운 이유로 꼽히지만, 대부분의 명절 음식들은 열량이 높고 평소보다 식사량도 늘어, 명절 이후 몸이 잔뜩 무거워짐을 느낄 수 있다. 단기간 체중 감량을 위해 굶거나 급격히 식사량을 줄이고 무리하게 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칫 체지방은 줄지 않고, 근육과 수분만 잃을 수 있다. 오히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근육 손실을 막고 체내 지방을 분해해야 한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대표 영양소는 칼슘, 단백질, 공액리놀레산으로 지방 분해 및 억제·배출에 도움을 준다. 위 영양소들은 모두 우유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우유를 마시며 운동을 할 경우 체지방량을 줄이고 근육 손실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산이 포만감을 주고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우유 속 칼슘이 지방 축적 자체를 막아준다”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스 관리 및 수면리듬 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추석을 맞아 산림 내에 시설한 임도를 개방해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안한 성묘를 도울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발병 인원이 지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임도 개방을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추석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방향에 맞춰 임도 개방 계획을 취소한다”고 전하며 벌초객과 성묘객의 이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