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16일 경기 시흥 소재 보리네생고깃간 시흥목감점에서 ‘2020 우리육우 모바일박람회’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은 기존 박람회와 달리 차별화 된 새로운 형식의 소비자 박람회로 기획된 ‘2020 우리육우 모바일 박람회’의 공식 오픈에 앞서 육우자조금 대표 관계자들이 모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전 내용 점검과 함께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맛, 건강, 가성비, 웰빙 우리육우’ 2020 육우자조금 슬로건에 걸맞게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공간으로 꾸며진 ‘2020 우리육우 모바일 박람회’는 총 5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육우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개관, 보다 상세한 육우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관, 육우의 현장 소식들과 각종 언론보도 및 홍보영상 등을 담은 홍보관, 가성비 높은 육우 제품의 할인정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쇼핑관, 육우 레시피 영상을 비롯해 게임, 댓글, 퀴즈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들이 마련된 체험관 등이다. ‘2020 우리육우 모바일박람회’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관람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우리육
6월부터 식품벤처센터 임대료 50% 감면…기간도 9개월로 추가 연장 기업부담 완화위해 비대면 마케팅·취업인턴 등 일자리 지원도 강화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뿐 만 아니라 전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부담을 완화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식품벤처창업기업의 고통분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식품벤처센터 임대료를 35% 감면했으나, 6월부터는 50%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감면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9개월로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식품벤처센터에는 36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165백만원의 임대료 감면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벤처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업지원시설을 통한 기술 및 장비활용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전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식품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부담율을 완화했다. 기술지원사업은 30%에서 20%로, 장비활용 지원사업은 100%에서 50%로 기업부담을 감면하여 식품기업들이 기술 및 장비활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는 28일 포스트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과 성공적인 디지털 핵심과제 달성 추진을 위해 ‘제3차 2020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위원회’를 농협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농협 축산경제는 코로나 이후의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디지털혁신 위원회 구성과 핵심추진과제 선정, 실무위원회 구성을 통한 한우핵심DB 활용, RPA구축, 스마트축산 구현 등 핵심전략을 펼쳐 나감과 동시에, 사내 디지털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축산사업 홍보 유튜버 육성 프로그램 운영, 축산경제 디지털혁신 아이디어 공모 등 디지털 혁신 붐 조성을 위한 전사적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중점 디지털화 추진계획으로 유통·판매부문에서는 ▲e고기장터 활성화, ▲빅데이터활용 맞춤형 마케팅과 스마트영업기반 구축, ▲안심축산물 이력제 확대, 방역·지원 부분에서는 ▲한눈에 보는 방역 시현, ▲한우 유전체 분석 전산개발 등 각 부분별로 17개 과제를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상황이 전망되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코로나19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