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토종닭협회, 폭우 피해농가 긴급 구호물품 지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25일 충북 괴산군 소재 청천면 소재 다목적광장에 방문해 폭우피해 농가를 위로하며 '폭우 피해 농가 긴급 구호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폭우 피해 농가 긴급 구호물품 전달 행사'는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과 임직원, 국회해병대전우회(회장 이달곤) 김종욱 사무총장, 송인헌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여름 발생한 집중 폭우로 피해를 본 충북 괴산군(청전면, 칠성면, 괴산읍, 감물면, 불정면) 축사 침수 및 가축폐사 등 피해가 심각한 농가에 평양옥 토종닭곰탕 500인분, 하림집밥 500인분을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새미준 사랑 봉사회 이영수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수해 피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와 생활위생물품(1,000명분)을 전달했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더운 여름 기력 회복과 면연력 증강에 좋은 토종닭 곰탕과 우리 쌀로 만든 하림집밥 등 건강식품을 지원해 주시기 위해 멀리 서울에서 우리 군을 찾아주신 한국토종닭협회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 라고 인사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안병우 대표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