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이성희)는 1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에서 2021년 2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금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33회 세계협동조합대회 참여방안 등 협동조합발전을 위한 공동현안을 논의햇다. 세계협동조합대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이 주관하여 특별히 기념할 일이 있거나 중요한 의제가 있을 경우 ICA총회와 별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ICA설립 125주년과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 25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계협동조합대회는 전 세계 112개국 318개 ICA 회원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며 “협동조합 정체성에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4개 전체세션, 20개 동시세션, ‘협동조합혁신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희 회장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125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협동조합인들의 축제가 서울에서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협동조합운동의 성공사례를 세계에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이성희)는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신년 첫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박인자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협동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선포된 지난해 3월 공동으로 긴급구호자금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고 12월에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은행과 초록우산재단에 각각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국무총리, 국민권익위원장 등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설 명절 전후‘농식품 선물가액 한시적 상향’관련 정책 건의활동을 수행하였다. 협동조합협의회는 2021년에도 조합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희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은 “2012년 세계 경제위기에서 조합원간 연대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였던 협동조합의 역량이 다시 한 번 발휘될 시기”라며 “협동조합의 역량을 모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2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간 협동으로 국내 협동조합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협동조합을 대표하여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는 등 국제연대활동을 위해 농협중앙회를 비롯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개별법 협동조합의 협의체로 2009년 출범했다. 이날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농협 이성희 회장은 “농협을 비롯한 한국협동조합은 우리경제가 선진국에 진입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회원기관들과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125주년 기념행사로 전 세계 협동조합들이 참여 예정인 2021년 ICA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사회에 한국협동조합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취임 초기부터 전 세계에 한국 농협의 성공모델을 수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