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남정국씨 영예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10월 28~30일까지 ‘한우개량의 뜨거운 열정, 희망찬 결실 한우능력평가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16회 한우능력평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130농가에서 각 2두씩, 총 260두의 한우가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남정국 대표의 출품개체가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지난 15회 대회에는총 198두가 출품했다. 31일 음성공판장에서 실시된 경매에서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수상축 단가는 kg당 각각 110,000원(총액 48,400,000원), 101,000원(총액 49,894,000원)으로 모두 kg당 10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지육번호 등지방 배단면적 도체중 근내지방도 최종등급 203 6㎜ 126㎠ 440kg 93점 1++ A 204 13㎜ 137㎠ 464kg 93점 1++ A 대통령상 수상축은 (주)금천유통에서 2두를 모드 구매하였다. 이날 이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현재 한우산업은 개방화 시대 도래,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한우농가의 사기앙양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