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 1팔꿈치 통증, 단순한 근육통일까? 엘보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 2종축개량협회, 염소개량 전용 홈페이지 개발
- 3유방암, 수술이 끝일까? 진짜 회복은 이후의 관리에 달렸다
- 4창립 23주년 맞은 농협사료, ‘비전 2030’ 선포
- 5도드람,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6수영, 허리통증 악화될 수 있으니 허리디스크 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 7전국 유통사·정육점 총출동…한돈, 추석 장바구니 부담던다
- 8어깨회전근개파열, 어깨통증 지속된다면 의심해야
- 9농협사료, 제2회 우수농가 시상…우수농가 전국 17개 농가 선정
- 10조용히 찾아오는 대장암… 조기 발견의 열쇠, 대장내시경
경북 봉화 최옥자대표, 최우수상…미경산암소 사상 최고가 4790만6000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일부터 3일까지, 부경양돈농협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미경산암소부문 출하·도축·경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로 번식용으로 사육하는 암소를 비육용까지 활용 가치를 확대하고, 일본의 마츠사카우시, 요네자와규와 같이 미경산암소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여 한우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출품부문이다. 전국 각지에서 총 87두가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5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최옥자 호일농장 대표가 수상했으며, 수상 개체는 출하월령 34개월, 도체중 539kg, 등심단면적 163㎠, 등지방두께 20㎜, 1++A등급으로 낙찰가격은 47,906천원(88,880원/kg)으로 한우 미경산 암소 사상 최고낙찰가를 기록했다. 출품우 전체 평균 성적은 도체중 451.8kg, 등심단면적 114.4㎠, 등지방두께 14.9㎜, 근내지방도 6.8점, 육질등급 1등급 이상 출현율 98.9%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전국 암소의 등급판정 결과(도체중 371.0kg, 등심단면적 87.2㎠, 등지방두께 12.7㎜, 근내지방도 4.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