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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키워드 ‘건강가치’

지난해 2조3천억 규모…연평균 20% 성장세

국내 HMR 시장규모는 지난 2010년 7700억원에서 2016년 2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20%의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HMR 품목별로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즉석섭취식품 비중이 5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 수프, 순대 등의 즉석조리식품(34.9%)과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5.7%)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현재 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레토르트 제품 형태의 HMR로 볼 수 있다.


반면 동원홈푸드 더반찬의 경우, 레토르트 등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은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타입의 HMR 유형으로 가정에서 섭취하는 ‘집밥’과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 HMR의 채널별 판매 비중을 보면, 할인점이 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형슈퍼 18%, 동네슈퍼 17%, 편의점 9%, 온라인 5%, 백화점 5%, 홈쇼핑 2%의 비중으로 구성돼 있다.


아직 전체 시장의 5%에 불과하지만, 온라인 쇼핑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비춰 볼 때 가능성이 더욱 큰 시장이다.


웰빙·건강 가치반영 제품요구 확대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등 HMR 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는 선진국의 경우, 초기에는 간편·편의성만 강조되다가 점차 건강(영양), 친환경, 무첨가 등을 중시하는 등 건강가치를 추구하는 형태로 변화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HMR 시장에서도 웰빙, 건강성 등 추가적인 가치가 반영된 제품에 대한 요구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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