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트럼프 경제 쇼크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자구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작은 모범이 될 만한 행사가 추진 중이다.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최대 만화 축제인 ‘나폴리 코믹콘(COMICON)’에서 최초로 한식 부스가 설치된다. 한류문화의 외교 성과로 꼽힐 이번 행사의 한가운데 중소기업 ‘태양 글로벌’(대표 최재현)의 민간외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코믹콘(COMICON)은 국제적인 대중 문화 축제이며 유럽에서 가장 큰 5대 콘텐츠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코믹콘 조직위원회(총괄 감독 클라우디오 쿠르치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韓-伊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4월 25일부터 나흘간 한국 만화와 문화를 소개하는 ‘한류 만화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태양 글로벌 임직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믹콘 개최 이후 처음으로 한식 만찬을 진행해 현지 이탈리아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었다. 이번 2025 한식부스 설치의 결정은 그때의 호응에 힘입은 것이다. 나폴리는 국립대학교인 ‘오리엔탈레 대학교’(Università degli S
2025년 4월 7일, 미국 코네티컷 연방법원에 접수된 'Vigeant v. Hanwha Aerospace USA LLC(사건번호 3:25-cv-00534)'는 단순한 민사소송이 아니다. 이는 한국 대기업의 미국 법인에서 발생한 중대한 직장 내 성희롱과 보복성 해고가 결합된, 전형적인 기업의 조직적 인권침해 사안이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강력한 경종을 울려야 하며, 미국에서는 피고 기업에 대해 막대한 법적 책임과 징벌적 제재가 가해질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다. 미국법에서 다루는 법적 기준: Title VII와 CFEPA 이 사건은 연방 민권법 제7편(Title VII)과 코네티컷주 공정고용법(CFEPA)을 근거로 진행된다. Title VII은 성차별, 성희롱, 보복행위를 명확히 금지하며, 피해자가 적대적 근무환경(hostile work environment)에 노출되었고 이를 고발한 후 해고되었다면, 이는 단순한 차별이 아니라 명백한 보복으로 간주된다. 이런 경우 미국 법원은 통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징벌적 손해배상(punitive damages)을 부과하며, 기업에 대한 사법적 경고를 명확히 한다.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 경력 단절, 사회적 낙인, 경제적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은 지난 17일, 국항공우주산업(KAI) 강구영 사장을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 위증교사죄, 업무상 배임죄 혐의로 고발했다. 박선원 의원은 “강구영 사장이 2022년 9월 부임 후, 스마트플랫폼 사업을 부당 중단하고, 전·현직 임직원들을 허위사실로 고발해 명예를 훼손했으며, 폴란드 FA-50 수출 선수금 10억 달러를 부실 관리해 600억 원 이상 손실을 초래했다”며 “이는 KAI의 위상과 경쟁력을 훼손한 중대 사안”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강 사장은 지난 2023년 5월 12일 스마트플랫폼 사업 관련‘100억 원 횡령’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또한 1000억원 규모의 스마트플랫폼 사업을 지난 2022년 12월 중단시켜 국고와 회사 자산에 손실을 입혔다. 이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주요 임원을 부당 해고하고 위증교사를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다. 박 의원은 지난해 10월 15일 국정감사에서 KAI를 대상으로 예비역 공군 장성들의 낙하산 인사 문제, 강구영 사장의 경영 능력 부족, FA-50 폴란드 수출 선수금 관리 부실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강 사장이 윤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드는 봄날이 이어지며, 얇아진 옷차림 속에서 드러나는 실루엣에 민감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이맘때면 많은 사람이 겨우내 쌓인 군살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다이어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식이조절은 오히려 몸과 마음 모두를 지치게 만들 수 있다.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피부에도 신호가 온다.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지 않으면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처지게 되고, 불균형한 식단은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건조한 공기와 낮은 습도가 이어지는 봄철엔 피부가 수분을 빼앗겨 주름이 깊어지거나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쉽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 케어 기기를 활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미 자리 잡은 주름과 탄력 저하는 셀프 케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피부과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엠레드클리닉 전수환 원장은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리프팅 시술 중 하나인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한 리프팅 솔루션이다. 피부 속 깊은 SMAS(근막)층까지 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근막층을 탄탄하
TV 속 건강 정보 관련 프로그램이나 건강 관련 뉴스를 접하다 보면 안티 에이징이라는 단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이를 위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왜 많은 이들이 안티 에이징을 위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까. 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게 된다. 과거에는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겼으나 탄력 있고 처지지 않은 동안 피부가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기준으로 옮겨가고 있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시술과 같은 방법을 동원해 노화를 방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브이앤엠제이(V&MJ)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그 중 써마지 FLX는 핸드피스와 다양한 종류의 팁이 있어 상태 별, 부위별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눈가 주름으로 고민인 경우 아이 팁을 사용하여 기본 팁으로 1번 사용할 면적에 16번 시술을 하여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전의 써마지리프팅은 피부 저항 값을 한 번만 측정했다면 써마지FLX는 매 샷마다 피부의 저항값을 자동으로 계산해 시술이 진행되고 열이 전달되는 동안에도 쿨링펄스를 통해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유수지와 관련해 심각한 악취문제와 수질 개선을 의한 문제가 끈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묵묵하게 환경정화에 힘을 쏟고 있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희망네트워크(회장 윤계림)는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유수지 일원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익유수지 주변에는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이 쌓여 있어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한 곳으로 지역주민들도 이곳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쓰레기로 인한 민원을 끈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윤계림 인천희망네트워크 회장은 "현재의 학익유수지 상태는 악취가 심하게 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끈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매월 이곳에서 환경정화를 통해 조금이라도 악취를 저감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면서 "학익유수지가 시민들이 다시 찾아오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모색하고 회원들과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현지시간 8일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도지사는 전북과 전주를 중심으로 한 하계올림픽 유치 비전과 전략을 직접 설명하며, 전북의 강점과 차별화된 구상을 바흐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동행해 국제 스포츠계와의 소통에 힘을 더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 전북이 대한민국의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공식 선정된 이후 마련된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IOC가 강조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연대, 대회 유산 등 올림픽 어젠다 2020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비전과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은 지방도시 연대 올림픽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인‘연대와 포용’을 강조하며, "함께여서 가능한 도전, 한계를 뛰어넘는 가치(Together in Unity, Beyond Limits)”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하고, 함께여서 더 위대한 올림픽(Greener, Greater together)”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
최근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을 위한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활용한 리프팅 장비가 활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장비로 울쎄라(Ulthera)와 울쎄라프라임(Ultheraphy Prime)이 있다. 두 장비는 모두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피부 깊숙한 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하지만, 적용 방식과 특징에서 차이를 보인다. 울쎄라는 대표적인 고강도 초음파 리프팅 장비로, 피부 속 깊이 있는 SMAS(근막) 층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이 피부 표면을 자극하는 방식이었다면, 울쎄라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깊은 층에 열 응고점을 형성해 자연스러운 탄력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의 장점은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활용한 ‘딥씨(DeepSEE) 기술’을 적용해 피부 상태를 확인하며 시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깊이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 전주 통합과 관련해 지방시대위원회가 2일 “지역 주민 지지가 전제돼야 한다”고 의결한 것에 대해 “일방적인 통합 추진은 절대 안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완주군, 전주시 통합 논의는 지역주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세 차례의 통합 시도 무산과 완주군 내 반대 여론을 고려할 때 지역주민 의사 확인과 공감대 형성 노력이 선행될 필요가 있고, 상생통합의 원칙에 기반한 중요사항 상호협의, 통합 지자체 내 균형발전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대위 결정에 유 군수는 “그동안 행정통합은 군민의 뜻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밝혀왔다”며 “시대위도 주민들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가 우선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투표를 실시할 경우 군민들의 격한 갈등이 우려됨에 따라 행안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행정통합 철회 또는 지방의회 의결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군수는 “그동안 전북도와 전주시는 우리 완주군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인 통합논의를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2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시대위)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공감대를 전제로 하는 전주·완주 통합 필요하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견은 존중한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시대위의 의결사항과 관련해 “시대위의 의결사항은 존중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밝힌 것 같이, 주민공감대 형성이 없는 상태의 현재 통합 논의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을 인정한다고 했다”며 “이는 통합이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무리 타당해 보이더라도, 주민 다수의 반대가 확인 될 경우 성립 될 수 없다는 점을 스스로 명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대위의 보도자료 배포 이전 전북특자도에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유 의장은 통합논의의 시작이 완주군민들의 통합건의서부터라고 주장하는 전북도의 행태에 대해 책임없는 발언이라며, 이번 통합논의의 출발점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부터라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통합논의가 마치 주민주도로 이뤄지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지만, 사실상 관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