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는 단순한 구강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와 입냄새가 연관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호르몬 변화와 대사 과정의 변화 때문이다. 월경 전후로 입냄새가 심해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이는 신체 내 호르몬 균형이 달라지면서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월경 주기 동안 여성의 몸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며, 이로 인해 구강 내 환경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월경이 시작되기 전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면서 체내 수분 보유량이 달라지고, 침 분비가 감소하여 구강이 건조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침이 부족하면 구강 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면서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월경 중에는 철분 손실과 대사 기능 변화로 인해 소화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위장 내 음식물이 정체되거나 소화불량이 발생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평소 위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위산 역류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구강 내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은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월경 전후로 수분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지난 1일부터 윤석열 파면과 국민의 힘 해체를 요구하며 시작한 단식투쟁이 14일째(14일 현재)를 맞고 있다. 지난 14일간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완주군의회 앞 농성장에는 매일 군민들이 찾아와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이주갑 의원의 결연한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단식투쟁장은 찾은 한 군민은 “어서 빨리 모든 사태가 마무리 돼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홀로 묵묵히 단식을 이어가는 이주갑 의원의 의지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14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이주갑 의원은 “내란수괴인 윤석열 파면 될 때까지 끝까지 단식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는 10만 완주군민을 대신하는 것으로 절대 의지를 꺾을 수 없을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이주갑 의원은 국민께 보내는 서신을 통해 “살은 좀 빠지고, 몸은 힘들지만, 정신만은 오로지 ‘윤석열 파면’을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의 피로 일궈내고, 피로 지켜낸 이땅의 민주주의가 다시 한 번 바로 설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하는 그날까지 저의 온몸을 바쳐 싸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지난 291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생률 반등 흐름을 지속하고자 기존 출생정책 3종 (i1억드림, i집드림, i차비드림)의 뒤를 잇는 추가 3종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i이어드림, i맺어드림, i길러드림으로, 기존의 출산과 양육 지원 정책을 보완해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과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 출생정책 1호(i1억드림)를 시작으로, 2호(i집드림), 3호(i차비드림)까지 연이어 발표하며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대비 11.6% 상승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올해 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도 전월 대비 4205명 증가, 역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성과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된다. 인천시의 i이어드림은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인천에 재직 중인 24세~39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으로 이어질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의 새로운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결과, 청라주민의 압도적 지지로 청라구가 1위로 선정돼 청라 시민단체의 대표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구민 200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구 명칭 4개(경명구,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후보를 두고 구민 선호도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청라구가 36.3%로 1위, 서해구가 35.2%로 2위, 서곶구가 21.6% 3위, 경명구가 7.0% 4위순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청라구가 1위를 오른 것은 청라 주민 56.1%의 압도적지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청라1동은 60%, 청라2동 58.6%, 청라3동 51.6%가 청라구를 선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가정동 38.7%, 가좌동 21.6%, 검암경서동 26.0%, 석남동 31.7%, 신현원창동 31.8%, 연희동 22%가 청라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청라시민단체와 주민들은 지난 7일 서구청 앞에서 집회 열어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청라구를 제외하는 것이 민의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청라시민단체의 이런 주장과는 달리 청라 주민들은 청라구를 선호해 시민단체의 주장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입찰 참여 뜻을 내비쳤다가 여러 조건들에 대해 간을 보다가 돌연 입찰을 철회하기를 반복하고 있어 조합의 사업 지연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찰의향서까지 제출한 뒤에 막판에 입찰을 포기하고 있어 기대하고 있는 조합은 전체 사업 일정이 지연되거나, 조합원간 분쟁의 단초만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달 12일 마감된 서울 개포주공 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불참했다. 입찰 직전까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경쟁 입찰이 예상됐으나 삼성물산이 한 발 물러나면서 결국 유찰됐고 시공사 선정 일정도 4월에서 6월로 연기됐다. 앞서 삼성물산은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사업에 강력한 수주 의지를 표명하며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설 명절에는 단지 곳곳에 '신뢰의 파트너 삼성물산 임직원 일동' 이름으로 플랜카드를 내걸었고, 사업시행계획인가가 났을 때는 '업계1위 삼성물산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적극적인 입찰 참여 활동에 나섰다. 하지만 삼성물산의 입찰포기로 조합원들의 배신감이 고조되고 사업지연에 따른 조합원 손실도 발생이 불가피해졌다. 개포주공
완주군의회 완주전주통합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남용)는 12일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범기 전주시장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별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행정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시정 운영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논란과 갈등을 초래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우 시장은 지난 10일 전주시청과 전주문화재단 등 6개 출연기관을 완주군으로 이전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특별위원회는 “이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정책으로, 두 지역 주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별위원회는 “과거에도 전주시는 여러 공약을 내걸었으나 주민 반대나 현실적인 문제를 이유로 제대로 이행한 사례를 찾기 어려웠다”며 우 시장의 행보를 꼬집었다. 특히 “지난해 우 시장은 전주천 버드나무 존치를 원칙으로 솎아내기 작업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260여 그루의 버드나무를 벌목했다”며 “이후 추가 협의를 약속했음에도 40여 그루를 추가 벌목하는 등 시민 신뢰를 저버리는 행보를 지속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선거 당시 예산 확보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비례대표, 환경노동위원회)이 11일 윤석열 조기 파면을 촉구하고자 삭발했다. 이날 박홍배 의원은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의 조속한 선고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으며, 김문수‧전진숙 의원이 함께 삭발에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삼십여 명이 연대해 힘을 실었고, 박찬대 원내대표도 참석해 윤석열 파면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들을 격려했다. 삭발에 나선 박 의원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이 보장한 삼권분립을 무너뜨렸고, 검찰은 권력자의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내란사태의 조기 종식만이 국민 불안과 사회적 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했다. 박홍배 의원은 “내란수괴의 구속 취소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윤석열의 온전한 탄핵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정의가 바로 설 때까지 이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겠다”고 삭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과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윤석열은 반드시 파면될 것이고, 내란수괴 윤석열의 최후는 국민의 손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에서 최근 불거진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 건설 과정 중 발생한 환경 이슈에 대한 현황 공유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이상 환경단체), 기후생명정책연구원, 한국수도환경연구원, 한국환경조사평가원(이상 전문조사기관), DS종합건설(사업시행사), 인천시․인천경제청․인천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드림아일랜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사회를 맡은 장정구 기후정책생명연구원 대표는 “과거 갯벌이었던 곳을 준설토 매립을 통해 조성한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의 특수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는 환경문제는 사전에 철저히 조사해 차후에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여러 의혹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라도 시민이 공감가능한 수준의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DS종합건설 측은 “그간 일부 환경단체가 제기한 의혹에 따라 여러 차례 조사를 거쳤고, 최근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한미의원연맹 창립 총회에 참석했다. 한미의원연맹은 지난 2023년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양국 관계 지속발전 촉구 특별 결의안에 근거해 창립을 준비해 왔으며 16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본격 제기된 한미의원연맹창립이 2년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며 "초대 회장을 맡아준 정동영·조경태 의원과 김영배·조정훈 간사에게 감사하며 우리 정치의 리더들이 두루 모인 이 모습이 바로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으로, 지난 70여년간 안보 뿐 아니라 경제, 첨단 기술, 국제무대에서 공조까지 동맹을 확대시켜 왔다"며 "특히 지난 몇 년간 미국의 정책 변화가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때, 정부와 민간을 넘어 의회간의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교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미국 신정부가 새로운 정책을 하나둘 시행하면서 각국과 기업들이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지금, 한미의원연맹 창립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정부가 '통상 총력전'을 선언했고 기업들도 경제사절단을 보내고 있는데, 국회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조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출이자·월세·이사비 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더욱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한 경우, 12개월 동안 월 25만원 한도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자는 신청인이 먼저 납부한 후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버팀목 전세자금(대환) 대출뿐만 아니라 기타 전세자금 대출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대출 상환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기존 전세 계약을 월세로 전환해 거주하는 경우나, 다른 민간주택으로 이주하여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에도 12개월간 월 25만원 한도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보증부 월세 계약을 체결한 피해자까지 더욱 폭넓게 지원하며, 월세 또한 신청인이 선납한 후 지원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사비 지원은 피해주택에서 새로운 거처로 이주하는 피해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공공임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