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회장 신수정, 이하 예술원)은 9월 5일(금) 오후 2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7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및 제4회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3명, 젊은예술가상 수상자 6명에게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와 그 가족들, 예술원 회원 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근거하여 1954년에 개원하였으며,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에 평론가 우찬제(禹燦濟), ▴미술 부문에 서양화가 이봉열(李鳳烈), ▴무용 부문에 무용가 채상묵(蔡相黙) 씨가 선정됐다. ▴평론가 우찬제 씨는 1987년 신춘문예로 등단 이후 40년 가까이 한국문학 현장에서 비평가로 활동하면서 문학이 동시대의 요구와 인문적으로 대화하며 새로운 창조의 지평을 꿈꾸는데 일조하는 비평적 지혜를 모색했다. ▴서양화가 이봉열 씨는 1970년대 격자와 면 분할로 이루어진 공간 구축적인 작업을 시작으로 80년대와 90년대를 거치면서 자신의 화면 공간을 점차 해체시켜 나가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가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 실황과 댄스필름을 상영하는 ‘예술극-장場 시네마’를 개최한다. 작년 댄스필름 상영으로 시작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 상영회 ‘예술극-장場 시네마’는 연극·창작뮤지컬·무용·댄스필름까지 장르를 확장하여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영회는 공연예술을 좀 더 편안히,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되어, 극장 안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공연을 열린 야외 공간에서 만 7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9월 12일~13일, 19일~20일 저녁 7시 반, 총 4회 동안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청소년과 중장년을 아우르는 주제의 연극, 창작뮤지컬 작품으로, 12일 연극 ‘쾅!’, 13일 창작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상영한다. 관람객에게 무선 헤드셋이 제공되어 대사와 가사에 집중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주 차에는 무용과 댄스필름 작품을 상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무용 장르를 마주할 수 있도록 한다. 19일 무용 ‘빨래방:쌉소리’, 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5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전남대학교 김선형,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 이창규‧강정윤,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 홍진표‧정이삭 씨 등 3개 팀을 선정했다. 총 50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손진)는 건축가의 건축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태도, 주변 맥락에 대한 진지한 탐구, 사회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21일(화),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서울 노들섬)’에서 진행하고, 12월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일(화) 오후,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에서 공연예술인들을 만나 활동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연예술 창작‧실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수렴했다. 최 장관은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현장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이 지난 8월 주말에 연극계(8. 3.)와 뮤지컬계(8. 9.) 공연 현장을 방문하고 문화예술 협회·단체장 의견을 수렴(9. 1.)한 데 이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공연예술 분야(국악, 연극, 음악, 오페라, 무용 등) 현장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 김민지 서강대학교 퓨처랩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박애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사무엘 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최우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최호종 무용수 등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분야별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예술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초·중등 교육과정 내 희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두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에 참가할 광역·기초지자체를 모집한다. 공사는 기존 각각 실시하던 ‘열린관광지’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고 무장애 여행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자 올해는 통합 공모를 실시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유무·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관광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방법과 이동불편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열린관광지 플러스’ 유형이 신설돼 기존 열린관광지 또는 BF(Barrier Free) 인증을 받은 시설도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도입하면 해당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지원과 함께 대상지별 사업컨설팅, 홍보, 무장애 관광 교육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열린관광지와 열린관광지 플러스 선정 대상은 지자체가 신청한 관광지로, 총 30개소를 선정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은 열린관광지를 확장한 개념으로, 관광취약계층의 관광지 간 이동, 숙박ㆍ식음ㆍ쇼핑 등 관광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1개 지자체에는 3년간 최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한국 인기 웹툰 IP를 활용해 국내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제작하여 한국의 매력을 새로운 방법으로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네이버웹툰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와 손잡고 일본에서 새로운 K-콘텐츠로 급부상하는 한국 웹툰을 한국여행으로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좀비딸 ▲킬러 배드로 ▲시한부인 줄 알았어요 ▲못 잡아먹어서 안달 등의 IP로 국내 관광지 곳곳을 알린다. 웹툰의 등장인물이 △순천만 국가정원 △설악산 주전골 △동궁과 월지 △전주 한옥마을 등 한국의 풍경과 정서 등을 간직한 12곳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일러스트의 배경은 지난 3월, 일본의 한국여행 전문가가 선정한 ‘한국 절경 30선’에 이름을 올린 곳이다. 일러스트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스테이션(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소재), 후쿠오카 코리아플라자 등 한일 주요 관광거점에서 10월 한 달간 전시되며, 한정판 굿즈를 제작해 해당 전시관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한일축제한마당 2025 in 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와 함께 9월 1일(월)부터 30일(화)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진행한다. 한국 미술의 오늘을 보여주고 세계 미술계와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주요 비엔날레와 미술 박람회(아트페어), 미술 기관이 힘을 합쳐 만든 미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2회차를 맞이해 7개 비엔날레(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대구사진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3개 미술 박람회(아트페어/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아시아프)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의 협업을 강화했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기념해 입장권 특별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부터 ‘키아프·프리즈 서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주요 행사 입장권을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반나절 만에, 키아프-프리즈 입장권은 이틀 만에 매진된 데 이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시아프’ 입장권도 차례로 매진됐다. 특별할인권이 매진된 경우에도 문체부가 추진하고
전북 고창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제29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지난 23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자연이 키운 매운맛, 고창해풍고추를 주제로 지난 23~24일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해풍고추 직거래 장터, 해풍고추 김치 만들기, 해풍고추 품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고창 해풍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해풍고추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품질 고추가 판매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날 진행된 해풍고추 품평회에서는 지역 내 10개 고추 생산 농가가 참여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선보이며 고창 해풍고추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송진의 고창해풍고추축제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황토와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 해풍고추와 고창 농특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나아가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창작진으로 꾸려진 극단 [On,Da]가 창단 첫 무대에 시대 고발극 ‘보도지침’을 올린다.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연출, 배우, 무대 스태프까지 전원이 대학생으로 구성돼, 청년 세대의 시선에서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언론 검열 문제를 다시 무대 위로 소환한다. 당시 언론사에 내려졌던 ‘보도지침’을 소재로, 권력 앞에서 진실을 기록할 것인지, 침묵할 것인지에 대한 기자들의 갈등을 드러낸다. 연극은 단순히 과거 사건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젠더프리 캐스팅을 통해 오늘날의 언어와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제작진은 작품을 통해 “언론 자유와 권력 감시”라는 주제를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로 환기시키고자 한다. 극단 [On,Da]는 공연예술 창작 커뮤니티 ‘스테이지 커넥트(Stage Connect)’에서 파생된 청년 극단으로, 커뮤니티가 지향해 온 연결과 확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세대만의 시각과 색깔을 무대에 담아내고 있다. 공연은 전석 3만 5000원이며, 예매는 플레이티켓에서 가능하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은 지난 8월 15일(금),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 달리기 행사 ‘815런’ (헝가리어: Fuss Koreáért!/ 한국을 위해 달리자!)을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시 공원(Városliget)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2km(1바퀴) 또는 4km(2바퀴) 코스를 선택해 손에 태극기를 들고 함께 달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한국의 역사적 날을 기념하고 한-헝가리 간 우호를 증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문화원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태극기, 메달, 한국 간식 등을 제공하였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한국 문화 기념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사전 등록 개시 후 단 3일 만에 정원 15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현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국적과 세대를 초월해 태극기를 높이 들고 함께 달리며, 마치 만세운동을 연상케 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한 헝가리인 참가자는 “태극기를 들고 달리는 행사가 매우 인상 깊었다.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