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재 전문경영체 조사·발굴…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계획6차 산업화지구 확대…신규 규제특례 발굴통해 지역특화 클러스터 육성1. 이 정부 출범부터 지금까지 3년간 장관직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장관 평균 임기가 1년을 갓 넘기는 한국의 현실에서 VIP의 신임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인데요, 스스로 평가하시는 장수의 비결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십시오.무슨 비결이 있겠습니까. 정말 내일이면 끝이다. 오늘 하루까지 최선을 다 하자,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주어진 업무들을 진정성 있게 농업인들과 소통을 하면서 당면 현안들 처리하면서, 일관성 있게 뚜벅뚜벅 실천하면서 그렇게 책임을 진다고 하는 각오로 일을 하는 데서 아마 조금씩 정책고객인 농업인들과 신뢰감이 생긴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확인하여 농업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농업인들이 저의 진정성에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루고 있음을 현장 방문시 느낄 수 있었는데 이러한 것이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농식품부장관으로 취임하여 최우선과제로 삼은 것은 소통과 배려를 통한 농정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농업계·언론·일반시민이 참
축산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한해를 보내고 2016년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내 축산업은 농림업총생산액(약47조원)의 40%인 18조8천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농림업 상위 10개 품목 중 6개 품목이 축산물로,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그러나 시장개방, 축산환경, 동물복지 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재발 등 가축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20~24%에 달하는 약 4조원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는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으로, 그 어느때 보다 철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과 주기적인 농장 소독, 그리고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차량, 가축 등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축의 임상증상을 수시로 살펴보시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1588-4060(지자체), 1588-9060(검역본부)으로 신고하여 더이상의 확산을 차단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 손실
존경하는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가족 여러분!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2016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다재다능함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赤申)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우리 농림축산식품부 공직자들은 새롭게 각오를 다져 농림축산식품산업과 우리 농촌을 둘러싼 위험을 슬기롭게 이겨내겠습니다.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환기의 우리 농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겠습니다.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관계자와 국민 여러분!지난해에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메르스 사태로 인한 농촌관광 위축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을 되돌아보니,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연이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에 대비해야 하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중지를 모아 농업농촌식품산업발전계획을 마련하고, 당면 문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검역본부 가족 여러분!2016년 병신년(丙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지혜롭고 재주가 많은 원숭이의 장점들을 본받아 여러분 모두의 꿈과 기대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국내에서는 구제역(FMD)·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배화상병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여 우리 농축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10월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쌀과 삼계탕에 대한 검역요건에 합의하여 우리나라의 품질 좋고 위생적인 쌀과 삼계탕의 중국 수출길이 열리기도 하였습니다.한편 12월말부터는 우리 검역본부가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하여 이전이 완료되는 금년 5월부터는 본격적인 ‘김천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검역본부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검역본부 가족 여러분!2016년 새해에도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다수 국가가 참여하는 메가 FTA의 급격한 확산 등 교역의 확대와, 해외여행객·특송화물의
존경하는 전국의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2016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다재다능한 슬기로움과 영민함의 상징인 붉은 원숭이의 기운으로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농업현장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 해도 개방 확대, 기후변화, 고령화 등 우리 농업·농촌은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은 우리가 어떻게 인식하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저희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업·농촌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다음의 여섯 가지에 중점을 두고‘고객·현장·정책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첫째,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기술을 융복합 하여 우리 농업을 첨단화·자동화·고부가가치화해 나가겠습니다.온실, 축사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농작업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한국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과 조기 실용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미래 먹거리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곤충과 농축산물을 이용한
농수축산 및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2016년은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붉은색과 다재다능한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우리 모두 각자의 재능을 적극 발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정부경영평가에서 준정부기관 가운데 최고인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과 “2015 기록물관리 최우수기관”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한국유통대상, 국가생산성대상, 윤리경영대상 등 공사 사업과 경영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늘 aT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리 공사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남다른 각오로 2016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첫째, 개방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수출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올해는 한중FTA가 본격적으로 발효되는 원년입니다. aT는 지난 몇 년간 칭다오 수출전진기지와 청뚜 aT센터 설치, 세계 최대 온라인업체 ‘알리바바’에 한국관 개설 등 지속적으로 중국 식품시장 수출확대를 지원해왔습니다. 한중FTA를 시작으로 시장개방과 글로벌경쟁은 더욱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201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2015년 우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농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70년간의 우리 농업을 살펴보면, ‘안정적 식량공급’이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완수하며 국가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기여했으며, 농축산물 수요변화에 대응해 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농촌개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는 ‘새마을운동’은 농촌에서 출발해서 생활환경 개선, 생산기반 정비, 소득개발, 의식개혁 등의 성과를 냈으며 지금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농촌 개발 모델로 인식·적용되고 있습니다. 발전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급속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농업은 위축되었으며, UR 타결과 세계 각국과의 FTA로 시장개방이 진전되면서 농산물가격 하락과 농가교역조건 악화로 농업부문의 투자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그동안 농가경영 및 소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정책을 도입하였으며, 소비자의 안전한 농식품 수요에 대응한 안전성 강화, 후계농업인력 육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
전국의 임업인과 산림산업인 그리고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1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산림과학 연구개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시간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말을 그 어느 때보다 실감할 수 있었던 지난 한 해, 우리는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온 결과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기술지원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기 연구지원을 통해 정책 수요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산악기상·산지양계 모델 개발연구 등 타 부처와 활발한 협업을 추진하여 창조임업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산림과학의 근간이 되는 기초연구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제2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퇴행성 질환예방을 위한 꾸지뽕나무 약리효과 구명, 대용량 종이배터리 제조 기술 고도화 등 산림과학 기술의 실용화와 산업화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아울러, 산림경영인협회 등 15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산림과학 성과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유기적인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매일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새해 아침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그 속에 희망과 포부를 가득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올 한해도 힘차고 당당하게 열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농업인 여러분!지난해 저희 농협은 농업인과 고객님들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모두의 우려 속에 실시된 첫 조합장 동시선거를 깨끗한 공명선거로 이끌었으며 판매·유통 사업의 경제지주 이관도 계획대로 추진되었습니다.농협금융에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맞게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고 있으며 임금피크제 도입과 노사간의 화합도 빛을 발하는 한해였습니다.무엇보다도 농업인 대출금리 인하와 조세감면 연장은 FTA 등으로 시름하는 우리 농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지난 한해 애써주신 전국의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농업인 여러분!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우리가 몸담고 있는 산업 환경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고 변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우리는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시켜 나가야 합니다. 뿐만 아
존경하는 축산인 여러분!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축산농가와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에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에 불철주야로 매진해 오신 축산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또한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전통적으로 병신년의 신(申)이 원숭이를 뜻한다면, 병(丙)은 붉은 색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원숭이는 영장류 중에서 사람을 제외한 동물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로 원숭이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사람과 모습과 행동이 친근하며, 영리합니다. 또한 오행에 따르면 적색은 화(火)로서 생성과 창조, 정열과 열정, 적극성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창의와 열정의 색이라는 뜻입니다.이런 특징을 빌려 2016년 축산업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나무에서 떨어지지” 말고, 원숭이처럼 현명하고 신속하게 “다가오는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오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현재 축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해결하고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은 농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