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2월 28일 동물약품 수출 및 자율적 품질관리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수출 분야에서는 (주)고려비엔피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주)대성미생물연구소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상을 수상하였고, (주)고려비엔피 김태환 전무, (주)이-글벳 안동원 부장, (주)우진비앤지 허경희 부장이 수출유공자로 선정되어 상패 및 상금을 받았다.
자율적 품질관리 우수업체로는 바이엘코리아(주)와 녹십자수의약품(주)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우진비앤지(주), 메리알코리아(주), (주)고려비엔피, (주)씨유메디칼시스템 및 (주)우성양행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상과 상금을 받았다.
박용호 검역검사본부장은 동물약품 수출확대 및 품질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해준 수상업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동물용의약품의 국제경쟁력 확보 및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역검사본부에서는 자율점검 우수업체에 대하여 ‘13년 약사감시를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