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14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하번천리(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경로잔치 및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 18명이 참석하여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준비한 음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경로잔치를 개최하였으며 자매결연마을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 중 일부를 분양받아 고구마 파종도 함께 진행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09.5월 하번천리마을과 1사1촌의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정기적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와 경로잔치, 생산농산물 구입 등 다양한 농촌사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주말농장에서 재배·수확한 농산물은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에 전량 기부해 오고 있으며 농촌사랑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연계시켜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