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교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18일(금) 모교인 진주 국립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로부터 개척명예장을 수상했다.
개척명예장은 교육, 연구, 사회봉사, 재정확충, 위상제고 등의 분야에서 대학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시상해오고 있는 경상대학교 최고의 명예이다.
시상식 후 미래 축산을 이끌어 갈 인재발굴을 위해 “국민과 함께 축산부국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일류 공공기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겸비한 축산 유통의 허브 기능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축평원에 대한 경영철학은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많은 여운을 남겼다.
허 원장은 앞으로 사회에 필요한 일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를 당부하면서, “특히 축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