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2013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소 자율점검제 시행 결과 우수업체로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시행된 2013년 자율점검은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소 총 6개 업종 409개소를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자율점검은 동물용 의약품 관련 업소가 자율적으로 사내 점검팀을 꾸려 자사 제품의 품질관리체계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정부기관에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동물용의약품 등 수입업소의 경우, 수입보관시설관리, 품질관리, 수입의약품관리와 같은 항목을 기준으로 업종 특성에 맞는 자율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수입업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년 자율점검을 통해서 품질관리체계에 대한항목들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생시 원인조사 및 문제점 시정, 재발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 강구, 시정 조치 결과 보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특히, 이번 자율점검에서는 물류 시스템 및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동물약품 수입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데이비드고컨 영업 및 마케팅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품질과 관리체계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의 해결책 제공을 통해동물약품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