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 확충사업과 관련하여 국비 54억 7천만원을 확보 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유승우 의원에 따르면 광역교통정보서비스(UTIS) 사업은 기존의 버스정보시스템, 불법주정차시스템, 신호제어시스템, 안전행정부 통합관제센터를 교통정보 통합을 목적으로 각 도시별로 첨단 교통정보 기반 시설로 이천·여주지역에 설치하는 것으로서 광역교통처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UTIS사업이 도입되면 기 구축된 교통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의 교통편의성 증진, 교통사고 및 물류비용 감소, 교통운영 및 관리의 과학화 등 편리한 교통체계를 실현하게 되고, 주변 지자체와의 UTIS 시스템의 상호 호환성으로 교차로 지점의 지체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로시설 이용효율을 향상시키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유승우 의원은 “이천지역에 광역 교통정보 기반 시설이 도입되게 돼서 매우 기쁘다. 첨단의 광역교통정보서비스망 설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통행시간 단축과 통행속도 증가는 물론 통행량 집중지역의 분산으로 출퇴근시 정체 완화와 교통약자를 고려한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잦은 곳 등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 되게 된다.
특히 교통 혼잡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에너지 소모 절감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게 되고 광범위한 연계를 통한 광역적 정보 서비스 확대 및 쾌적하고 원활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