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4일부터 사흘간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약 1만인분의 한돈 보쌈을제공해 김장 축제의 열기를 북돋았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서울김장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김치로 달리자’와 ‘한돈 보쌈 DJ파티’, ‘김장문화재현’을 후원하며, 참여의 의미를 깊게 새겼다.전래동화 ‘의 좋은 형제’를재해석하여 서로의 팀에 더 많은 김치를 전달하는나눔이벤트‘김치로 달리다’에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돈자조금은 곧이어 진행된 '한돈 보쌈 파티'에서 DJ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6천인분의 한돈 수육을 제공하며, 김장이 끝난 후 이웃들과 함께 보쌈을 나눠 먹었던 문화를 현대식으로 해석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 외에도 한돈자조금은 서울김장문화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한돈 레스토랑에서 한돈 보쌈과 떡국을 무료 제공하고, ‘한돈 소원돼지코’, ‘한돈 꿀꿀 놀이터’ 등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로 운영했다. 한돈자조금은 상시 부스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영양만점 한돈 보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우리의 김장문화 속에 돼지고기 보쌈은 오랫동안 함께했던 동반자였다. 전세계에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를 전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김치와돼지고기 보쌈이 세계인의 음식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김장문화제에 이어 9개 권역의 지역에서도 김장과 연계한 한돈나눔행사가 계속된다. 한돈자조금은 김장 연계 나눔 행사를 11월 한달 동안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