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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양곡, ‘또 하나의 농촌 만들기’운동

전남곡성 두계외갓집체험마을 방문 농촌일손돕기·명예주민 위촉

 

농협양곡 김병원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7일 전남곡성 고달면 두계마을(이장 강두옥)을 찾아 마을회관보수, 농산물수확작업 등 농촌일손돕기와 명예주민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두계마을은 31세대(주민 61명, 경지면적 23ha)로 구성된 작은 마을이나,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2011년부터 농촌체험마을(외갓집체험마을)로 지정 운영되어 왔다.

 

이번 농협양곡과 두계마을의 자매결연사 명예시민 위촉으로 김병원 대표이사는 두계마을의 명예 이장으로, 김주양 본부장은 명예 새마을지도자로 위촉 되었으며, 유종근 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명예주민이 되었다. 이를 통해 두계마을은 지역 경계를 넘은 90여 명의 주민이 만들어 가는 마을로 거듭나게 되었다.

 

박종만 고달면장은 농협양곡 임직원에게 명예주민 위촉장을 수여하면서“농협양곡과 두계마을이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김병원 대표이사는“명예주민 위촉을 통한‘또 하나의 농촌만들기’운동이 점점 심해지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농촌사회 문제를 해소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두계마을 주민이 된 농협양곡 임직원은 생활용품 전달·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 구매 등을 하였으며, 마을주민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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