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계속적인 고온과 가뭄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농산물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더욱이 가격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식탁에 먹거리 부담이 우려됨에 따라 전국 산란계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받아 산지 계란가격 인하를 발표하였다.
전국 산란계농가들은 현재의 계란 부족현상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매일 땀을 흘리며 병아리 입식 준비와 방역활동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여름철 폭서기를 대비하여 생산성 감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계사 온도관리와 사양관리 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전국 산란계농가들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AI발생으로 인한 산란계 생산기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에 적극적인 환영과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AI 방역정책은 철저한 차단방역과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신속한 예찰, 빠른 신고와 살처분 등으로 산란계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근본적인 AI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늘도 산란계농가들은‘국민이 건강해야 국가도 건강하다’는 신념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계란을 생산하기 위해 오늘도 하늘을 받들고 땅을 섬기는 농심으로 좋은 계란 생산에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