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춘란 유통관리(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춘란 재배와 유통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위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춘란의 이해와 현황 △춘란 재배방법 △춘란 관리요령 △춘란 유통현황 및 상품성 관리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2주차부터 실시하는 춘란 심기 실습 후에는 본인이 심은 춘란을 집으로 가져가 키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도가 기대된다.
교육원이 2015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야간과정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할 예정이고, 춘란 재배와 유통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 수강은 취미를 사업 또는 재테크 수단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