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증강현실 게임(게임명: ‘식중독잡GO’)을 하면서 손쉽게 식중독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용 학습지도안을 개발해 전국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학습지도안은 초등학교 3~4학년과 만 3~5세 어린이가 대상이며, 주요 내용은 △식중독 원인 및 증상 △식중독예방 3대 요령 △손씻기 방법 △식중독예방 실천 선언 등이다.
또 과학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사이언스레벨업(sciencelevelup.kofac.re.kr)에 과학교육 콘텐츠로도 수록해 누구나 교육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국민들이 식의약 안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