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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안심하고 마음껏 드세요”

계란자조금, 국회에서 안심 계란먹기 캠페인 행사 개최



계란 잔류물질 기준치 초과 사태 이후 철저히 관리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회의원들과 장관들이 직접 계란을 먹는 자리가 마련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앞 잔디마당에서 계란의 안전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하기위해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농식품부 장관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계란 요리를 먹고 구운 계란을 배포하는 ‘안심 계란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수부 장관,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등 3명의 정부부처장이 참석했다.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등 농가단체와 시민단체에서도 참석을 했다.

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들이 계란을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잔류물질 검사를 마친 계란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며 계란먹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란부추무침, 계란피자, 계란해장국 등 10종류의 계란 요리가 전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란냉채, 제주계란토속요리 등 계란요리 200인분을 시식하고 구운 계란 1,000개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잔류물질 검사를 마친 계란만 유통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국민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계란을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잔류물질 검사를 통과한 계란으로 믿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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