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수)는 바이오기기팀 이승락(사진) 박사와 김병연 주임연구원, 방현진 주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 판에 이름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인물이 수록된다.
이승락 박사는 암 정밀 진단이 가능한 스마트 융복합 분자영상 내시경 시스템 기술, 혈액기반의 자동 체외진단시스템 기술, 딥러닝을 이용한 자동 조직 암 진단 기술 등 최첨단 광 융합 의료기기 기술 연구 및 사업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병연 주임연구원은 공초점 기반의 고속 형광수명 이미징시스템 기술과 내시경 색상보정 기술 등 광융합 의료기기 관련 신호처리 및 제어기술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방현진 주임연구원은 초소형 내시경 프로브 시스템 기술, 광섬유 융착 기반 레이저 가이딩 카테터 시스템 기술 등 새로운 의료기기 진단·치료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기기센터 바이오기기팀 내에서만 이승락 박사, 원영재 박사, 김병연 주임연구원, 방현진 주임연구원 등 4명의 연구원이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판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최근 오송재단 기기센터의 바이오기기팀(이승락 팀장 외)은 풍부한 광학영상 시스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단 시간 내에 다수의 기술이전, 특허출원·등록, 국제저명 SCI 논문 개제 등의 좋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