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했다.
aT는 ‘한끼의 품격, 전통식품으로 나의 품격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통식품을 직접 시식·시음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3일간 총 4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aT에서 운영하는 푸드트럭 ‘전통식품 유레카’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식품명인의 장아찌로 만든 주먹밥과 김치살사를 곁들인 누룽지튀김을 비롯해 한과, 전통 차‧음료 등의 전통 디저트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해 전통식품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푸드트럭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즉석 뽑기 게임을 통해 전통부각, 전통 차‧음료, 꿀약과 등 전통식품 주전부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보다 흥겨운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낭만 가득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20~30대 소비자들에게 전통식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젊음의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