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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식품 맛 담아 식품업계 희망전해”

aT ‘대한민국 식품대전’ 오는 29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식품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이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를 주제로 오는 2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의 대표 제품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우리 식품산업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각종 컨퍼런스와 정책홍보관 운영을 통해 미래 식품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이자 정책을 가미한 국내 유일의 식품박람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전망이다.


먼저, 신선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연결고리를 ‘열린 문(門)’으로 표현한 공식 포스터는 가공식품산업 발전이 국산 농축산물의 사용 확대로 이어져 국민에게는 안전한 우리 농식품을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정책방향을 표현하고 있다.


160여개 우수 중소식품기업의 식품이 전시되는 식품기업관은 다양한 기업 이야기에 맞춰 천연식품에서 발효식품, 건강기능식품, 디저트·음료, 간편 식품까지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기업 대부분이 중소업체이다 보니 그동안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성 등을 충분히 알릴 기회가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참가기업의 숨겨진 이야기, 생산제품의 우수성 등을 스토리텔링해서 참관객들에게는 재미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기업에게는 컨설팅과 홍보방안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스마트팜, 미래형 마켓, 스마트 가전 및 미래 대체식품 등이 전시된 미래식품관과 국내 식품산업 리더 기업이 참여하는 선도기업관, 유망 스타트업 기업참여 식품창업기업관, 우리 농식품 활용 창업에 성공한 농가창업기업관과 함께 창업투자상담관, 식품명인홍보관, 상생협력관 등 총 14개의 주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이외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올해에는 국내 식품기업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재와 미래의 식품트렌드 제공을 통해 주요 식품기업들이 변화에 대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우리 농식품의 맛을 담아내어 국민과 업계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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