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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중국 수출 확대…수출업체 8개소 추가등록

수출업체 총 19개소로 늘어 수출 활성화 기대

중국 수출이 가능한 업체가 기존 11개소에서 총 19개소로 늘어나 앞으로 삼계탕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월 9일자로 국내 삼계탕 중국 수출 작업장 8개소를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작업장은 도축장 2개소 올품(경북 상주) 동우팜투테이블(전북 군산)과 가공장 6개소 청현(제주 서귀포) 은진식품(충남 공주) 자연의벗(충북 음성) 진한식품(경기 파주) 도야지푸드(대구) MC푸드(경기 양주) 8개소이다.
이번 등록으로 중국 수출이 가능한 국내 작업장이 기존 11개소에서 총 19개소로 늘어났으며, 이들 작업장에서 생산(도축·가공)된 제품은 바로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중국 시장으로 우리 전통식품인 삼계탕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부터 신규 수출 희망업체 수요조사, 업계 설명회 및 사전평가 등 절차를 진행하여, 2016년 11월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을 신청하였다.
특히, ’17.6월 실시된 중국 정부 실사단의 국내 현지점검에 대응하여,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민·관 합동팀을 구성하여 작업장 현장 대응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도 한·중 양자면담 등을 통해 조속한 등록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8일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와 함께 이번 작업장 추가 등록으로 삼계탕 중국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중국 현지 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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