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헬스 산업국제 박람회인 ‘바이오코리아 2018’에서 건강기능식품존을 운영하고 관련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박람회의 후원기관으로서 회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약 30개 부스 규모의 건강기능식품존을 운영한다.
또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 △홈쇼핑 MD 초청 1대1 상담회 개최 △건강기능식품 전략세미나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세미나를 후원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제7차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를 갖는다. 중국보건협회 관계자와 시장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중국 보건식품 인허가 관련 제도 및 정책동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오는 11일에는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술 발표회’를 연다.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연구기술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구 개발, 사업화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식협회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코리아에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보건의료인이 다수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하는 데 최적의 기회”라며 “우리 협회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회원사 판로개척 및 역량강화와 업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