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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서울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찾아 봉사활동 구슬땀



23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올해 갓 입사한 신입사원 37명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서울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설거지, 식당청소, 배수로 청소 등을 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점심식사 준비, 배식 및 설거지, 식당청소, 치매노인 치유활동, 복지관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으며 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방지를 위한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배수로의 쓰레기를 청소하기도 했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특식메뉴로 월남쌈을 준비했다. 각종 채소를 모두 채 썰어, 손으로 쌈을 싸야 하는 음식으로 준비과정이 다소 복잡했지만 서툰 솜씨나마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봉사활동보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신입사원과의 대담에서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봉사를 통해 인생의 전환을 맞았던 경험이 있다. 이제 사회에 막 입문하게 된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기만의 인생철학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봉사의 중요성과 함께 인성교육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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