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바른 식생활 방향을 제시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비만과 식생활, 농업 소비 연계 방안 등 2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국가 비만관리 종합 대책’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비만과 식생활 국제 연구 동향’을 주제로 △ 식이조절을 통한 지방세포 내 지질구의 생산과 기능 조절 △ 비만 및 비만 관련 대사질환의 기능성식품 관련 최근 주제 △ 한국인의 비만 환경 요인과 관련 연구 동향 등을 발표한다.
‘건강 먹거리 식생활 연구 개발(R&D)과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방안’을 주제로 △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전략 △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식생활 개선 연구 방향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끝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국가 식생활 연구 개발(R&D)방향’을 주제로 주제 발표자들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6월 18일까지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누리집의 학술행사 온라인 등록에서 미리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