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 양계질병 방역교육’이 열린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동절기 겨울철새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 ‘전국양계질병 방역교육’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2일 산란계·종계농가대상, 13일 육계농가 대상으로 나눠 진행되는 방역교육은 고병원성 AI 등 악성 전염성 가축질병의 차단방역 및 예찰활동을 강화해 초동방역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타 질병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대처방안을 모색한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12일 산란계·종계농가를 대상 ▲정부의 방역시책 및 AI대책 ▲닭진드기 피해사례 및 관리대책 ▲최근 다발하는 산란계·종계질병 및 예방대책 ▲동물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육계농가를 대상으로 한 13일에는 ▲정부의 방역시책 및 AI대책 ▲장염 발생 현황 및 효과적인 예방법 ▲최근 다발하는 육계질병 및 예방대책 ▲동물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