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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남북정상회담 농업계 제외, 심히 유감이다!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승호)는 17일 논평을 통해 오는 18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농업계를 제외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고 아쉬운 대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공식·특별수행원 발표 관련 브리핑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특별수행원을 구성하였다고 밝힌데 대한 것이다.


  논평에 따르면 농업계는 금번 남북정상회담에 적극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는 물론 남북농업협력 진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에 일조하기를 고대해왔으며 가장 시급한 북한 식량난 해소를 위해 인도적 식량지원 재개뿐만 아니라 남북 농업교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금번 청와대에서 농업계를 제외한 것은 우리 농민들에게 큰 충격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 4개월 동안 국정현안에 있어 농정이 철저히 배제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농업 소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어업비서관의 공백 장기화, 농업예산 삭감 등에서 보듯이 금번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에 각계 인사를 포함시키면서 농업계를 제외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시행한 농업홀대의 방점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는 지금까지 농업 홀대로 인해 상처 받은 농민들의 농정불신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며 한국농축산연합회는 금번 남북정상회담이 남과 북이 협력해서 북한의 농업을 살려내면서 우리나라 농업비중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북 농업교류 활성화를 바란다면, 더 이상 농업계 배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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