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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양돈업계 대상 첫 웨비나 개최

양돈질병·차단방역 전문가 日 사토시 오타케 박사 연자
겨울철 질병유입·전파예방 시의적절한 정보 전달 제공

최근 인접국인 중국과 일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과 돼지열병 (C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경검역을 강화하는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올바른 질병방역에 대한 도움을 주기위한 세미나가 열려 양돈농가들의 관심이 되고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11월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돼지열병 등 겨울철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유입 및 전파 예방에 대한 국내 양돈업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1회 양돈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돈질병과 차단방역의 이해’를 주제로 일본 양돈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자 미네소타대학교 양돈질병박멸센터 (SDEC) 조교수인 사토시 오타케 박사 (Dr. Satoshi Otake)가 연자로 나서 양돈 질병 및 진단의 해석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고, 양돈가들이 과학적 정보를 수용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신 논문 데이터를 예로 들어 알기 쉽게 풀이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사토시 오타케 박사는 “질병 전파의 원인은 수 없이 많다”며 “차단방역은 단순히 국가 차원의 숙제가 아닌 농가와 수의사 모두의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농가가 직접 차단방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COMBAT’ 이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이날 웨비나는 양돈 농장 관계자, 양돈 컨설팅 수의사 등 약 100여명이 수강했으며, 웨비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양돈 업계 관계자의 궁금증을 해소한 적절한 주제 선정과 시·공간의 제약을 없앤 웨비나 플랫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양돈사업부 조보종 상무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내년 1월 ‘다산성 모돈의 관리’를 주제로 ‘제2회 양돈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양돈 업계의 발전을 위해 양질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세미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방영되는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는 임상수의사의 교육용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수강할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번 양돈 웨비나 강의 영상은 www.pigwebinar.com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다시 보기 서비스 (가입 및 시청 무료)가 제공되고 있으며, 1월 중에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강의 동영상이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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