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7 (금)

  • 구름조금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17.0℃
  • 구름많음서울 21.0℃
  • 흐림대전 19.9℃
  • 흐림대구 18.5℃
  • 흐림울산 17.8℃
  • 흐림광주 19.4℃
  • 흐림부산 18.6℃
  • 흐림고창 19.2℃
  • 박무제주 18.4℃
  • 구름많음강화 19.6℃
  • 흐림보은 18.6℃
  • 맑음금산 18.0℃
  • 흐림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18.4℃
  • 구름많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축산

더울수록 사료 덜 먹고 쉽게 지쳐…송풍팬 켜 체감온도 낮춰야

농진청, 여름철 철저한 가축·축사관리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낮 기온이 30℃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가축과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한우는 기온이 20℃ 이상이면 사료 먹는 양이 준다. 25℃ 이상에서 비육우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30℃ 이상이면 발육이 멈춘다.
배합사료를 새벽과 저녁에 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볏짚보다는 질 좋은 풀사료를 5cm로 짧게 잘라 저녁에 준다. 축사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켜 체감 온도를 낮추고 청결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독한다.


젖소는 더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유 속 단백질이 0.2%~0.4% 줄어든다. 생산량도 10%∼20% 떨어질 수 있다. 땀이나 침을 흘리면 칼륨과 나트륨, 비타민 등 광물질이 부족해지므로 평소보다 4%~7% 더 영양을 공급한다.
송풍팬과 안개 분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와 그늘막을 설치하면 소의 피부 온도를 낮춰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젖소는 물 먹는 양이 중요하다. 물통을 자주 청소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한다.


돼지는 땀샘이 퇴화해 몸 속 대사열을 내보내기 어려워 여름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료는 같은 양을 3~4회로 나눠주면 먹는 양을 10%∼15% 늘릴 수 있다. 깨끗한 물을 주고 먹이통도 깨끗하게 관리한다. 충분한 환기와 천장의 단열 보강이 필요하다. 지붕에 물을 뿌려 주는 것도 돼지우리의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닭은 땀샘이 없어 생산성 저하는 물론, 폐사에 이를 수 있어 잘 살펴야 한다.
풍속을 이용한 터널식 환기와 냉각판(쿨링패드), 자동 물뿌리개 설치로 닭장 내 기온을 낮출 수 있다.
사육 밀도와 시원한 물 공급, 수송 밀도, 운송 시간 등에 주의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가축별 폭염 대비 관리 방법을 담은 기술서와 홍보 책자를 축산농가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부터 9월까지는 현장 지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농업계학교 취·창업 지원 ‘청년두드림센터’ 개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계학교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청년두드림센터’를 지난3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운영되는 청년두드림센터는 농업계 학교의 취·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농고·농대생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취·창업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 취·창업 컨실팅 및 취업연계 ▲ 취·창업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제공 ▲ 농업 현장실습 교육장 발굴·정보공유 ▲ 우수 농산업 기업체 발굴·정보제공 등이다. 또한 권역별 농고·농대 재학생(졸업생) 대상으로 취·창업 관련 특강 개최,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 등을 통해 농업계 학생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농업계학교·농산업체·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농고·농대 취·창업 지원센터 및 일자리지원센터와의 정보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농산업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신명식 원장은 “올해 첫발을 내딛는 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해 농업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산업 분야 일자리 연계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취업 및 창업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청년두드림센터 카페(https://cafe.nave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