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배데이를 맞아 우리 배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는 배와 만나는 데이트쇼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성규 회장은 “우리 배는 전통과일 중에 가장 오래된 과일로 5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금부도사 왕방현이 단종을 유배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배를 먹고 속을 달랬다는 말이 있는데 그 것이 먹골배 입니다. 울산과 나주, 목포, 천안, 아산, 안성 등 전국에서 1만5천여 농가에서 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20여개국에 전국 생산량의 15% 정도를 수출하는 농산물은 배가 유일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는 미국과 홍콩 등 선진국 할 것 없이 소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유독 외국 농산물에 밀려서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약간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배가 미세먼지 제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하고 있고 배가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