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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농진청 “농기계로 농촌지역 코로나 잡는다”

전북 완주군 덕천·안덕마을 2곳 SS기 활용 방역 지원나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농촌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용 방제기계를 활용해 농촌지역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이날 전북 완주군 구이면 덕천마을과 안덕마을 2곳을 찾아 과수원 방제에 사용하는 스피드스프레이어 2대를 동원해 마을을 돌며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덕천마을은 362개 농가가 거주하는 곳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이며, 안덕마을은 141개 농가가 거주하는 건강힐링체험마을로 알려져 있다.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정마진 이장은 “도심에서 먼 거리에 있는 지역까지 찾아와 직접 방역을 해주니 주민 모두가 감염병으로 부터 불안한 마음을 덜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선테 최상호 센터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될때까지 방역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보건소 등과 협조해 방역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농촌지역 피해를 막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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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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